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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위원회,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 선정
예술감독 CAC(정다영, 김희정, 정성규) 한국문화예술위원회(Arts Council Korea, 위원장 정병국, 이하 예술위원회)는 2025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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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건축가 조민석, 2024 서펜타인 파빌리온 설계한다
서펜타인 파빌리온 2024 외부 전경 렌더링 이미지.Courtesy: Serpentine[사진 매스스터디스] 서펜타인 파빌리온 2024 외부 전경 렌더링 이미지.Courtesy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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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, 내달 유럽 예술계 방문
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해외 파트너십 강화와 산업유산 활용 사례 벤치마킹,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개막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럽 방문길에 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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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가 김광수·송재호·유석연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에
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제9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작가로 김광수(37.이대 건축학과 교수.(上)).송재호(41.한양대 건축과 겸임교수.(中)).유석연(35.홍대 건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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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주제는 ‘파주출판도시’
“완성된 도시가 아니라 비움의 가치를 구현하는 도시, 한국의 것과 세계의 것이 만나고 교차하는 현장,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은 파주출판도시를 주제로 구성됩니다.” 제11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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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결 같은 기와 너머 … 보인다 서울의 하늘
사랑채 누마루 지붕 아래 펼쳐진 서울 계동의 전경이다. 기와 지붕 너머 동네 집과 나무들이, 멀리는 인왕산과 북악산이 보인다. 북촌은 근대 도시 서울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.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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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람 중심’베니스 건축전 지휘하는 첫 여성 디렉터 세지마
세계 건축계의 가장 큰 행사인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이 29일 개막했다. 26~28일 건축가·기자 대상의 프리뷰에서는 “예년에 비해 훨씬 쉽고, 재미있고, 활기가 넘친다”는 호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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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예술 관심 뜨겁다 - 'PA' '저널'등 창간 관련 출판서적 봇물
‘건축’이 쏟아진다.화랑에서는 건축전이 이어지고 서점에서는 건축 관련 서적이 당당히 베스트셀러에 오른다.외국의 유명 건축가들의 강연회에는 예상밖의 많은 청중이 몰려들어 주최측을 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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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·기차역·시장 … 도시 속의 따뜻한 한옥
건축가 조정구씨가 김해에 옮긴 ‘서대문 한옥’ 앞에 섰다. 1958년에 지은 전형적 서울 한옥이다.2010년 여름, 이탈리아 베니스. 유리건물 안에 한옥이 들어섰고, 관객들은 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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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철조망으로 만든 피아노 … 서울 복판에 북 선전 포스터도
요즘 내로라하는 전시장을 가면 온통 키워드가 ‘분단·북한’이다. 광복·분단 70주년이라는 ‘캘린더성’ 기획에서 비롯되긴 했다. 그런데 작품들 면면을 보면 ‘아하’ 소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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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
5일, 6일(현지시간) 14회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프레스 시사회가 열렸다.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이틀간의 시사회를 거쳐 7일(현지시간) 공식 개막하며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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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엔 갈대카펫·한지장판
휴식과 명상, 교류의 공간으로 디자인된 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. 한쪽엔 갈대로 만든 카펫(김아연 제작)이 깔려 있고, 다른 한쪽엔 한지로 꾸민 방이 있다(아래 사진)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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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립대 건축학부 배형민 교수,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(Red Dot Winner)
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배형민 교수가 서울시립미술관 초청 큐레이터로 기획한 〈기후미술관:우리 집의 생애〉 (2021년 6월 8일~8월 8일, 서소문 본관) 전시가 2021 레드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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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 100% 즐기기]건축전에 가면, 말하는 건축가를 만나보세요
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는 건축가 조민석의 개인전 이해를 돕는 강좌가 열렸다. 매주 토요일 ‘건축가와의 대화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. [사진 플라토] 원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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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이 아프리카 독재국가에 조형물을 지어준 이유는
전시장 로비 위, 철사줄로 매달아 둔 주기적으로 비닐봉지가 파르르 떨리며 부스스 소리를 낸다. 최승훈ㆍ박선민의 '모든 떨리는 것에 대한'이다. 1층과 3층 전시장에는 수백개의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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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하나하나에 무한 에너지 관객 향해 소리없는 아우성
독일 작가 카타리나 그로쎄(54)의 대형 설치작업. 폐허 현장에 다양한 색을 뿌려 갈등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의식을 반영했다. 베니스 비엔날레는 발로 보는 곳이다. 공원 곳곳에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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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건축은 ‘바벨탑 쌓기’가 아니다
한은화문화스포츠부문 기자 ‘트로피 와이프(trophy wife)’란 말이 있다. 1989년 포춘지가 명명해 유행한 단어다. 돈 많고 성공한 남자일수록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배우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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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장경제가 바꿀 미래의 평양 밑그림 그려봤다”
“도시와 건축은 한 나라의 정치·경제·문화·기술 등의 결과물”이라는 재미 건축가 임동우씨. 뒤로 황창배 화백의 ‘주체탑에서 내려본 평양’이 보인다. 최정동 기자 “북한의 현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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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빠도 본다] 부블레가 드디어 온다
1. 완벽녀 바이올리니스트, 못 하는 게 무엇? 일반인을 조금은 주눅들게 하는 수재형 바이올리니스트. 힐러리 한은 “셰익스피어를 더 배우고 싶어 학교 졸업을 3년 늦췄다”고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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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평 공간의 24가지 변신 ‘트랜스포머 아파트’
로봇인가, 아파트인가. 홍콩 건축가 개리 창의 초소형 아파트는 영화 ‘트랜스포머’를 연상시킨다. 욕조가 있는 스파 공간, CD와 책이 꽂힌 서가 등 아코디언처럼 겹쳐진 벽 사이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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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개막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'남북한 건축 100년' 입체적으로 조망
북한의 대표 건축물인 평양의 5·1(오일) 경기장. 15만 석 규모로 1989년 5월 1일 준공했다. 건축가 미상. [사진 필립 모이저·평양 Foreign Language Pub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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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부산 가을로 연기, 6월 스위스 아트바젤은 연기냐 취소냐
[아트부산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전세계에 확산하면서 국내외 미술 시장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 분위기다. 지나달 아트바젤 홍콩이 3월 열릴 예정이던 행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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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의뢰인은 지구” 여성 듀오에 첫 건축계 노벨상
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아일랜드 건축가 이본 파렐(왼쪽)과 셰릴 맥나마라. 여성 듀오 건축가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. [사진 하얏트재단] ‘건축계의 노벨상’이라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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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가 아버지 허영만이 서양화가 딸에게 늘 강조한 것은...
허보리, 'Flower Portrait', 145x112cm, oil on canvas.[사진 헬리오아트] 서울의 '걷고 싶은 거리' 중 하나로 꼽히는 정동길에 아담한 사이즈의